내 자신이 해외나가서 지체없이 외국인과 프리토킹을 하는 상상을 하진 않으신가요?
저는 오래전부터 이 영어회화에 대한 갈망이 있었어요.
그리고 영어회화가 안되서 막히는 장벽들을 많이 체험하곤 했죠.
그래도 죽기전에 한 번 쯤은 내가 이 장벽을 뚫고 싶더라구요.
아들들의 또래 엄마들 중 10살 정도 차이나는 엄마가 저에게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30대 초면 뭐든 할 수 있겠다. 스페인어든 영어든 진짜 부럽다.
저는 그 이야기가 그날 이후에 계속 멤돌았어요. 왜냐면 저는 지금 늦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20대때 그걸 좀 더 노력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들이요.
근데 40대가 보기에 30대 초 제가 안늦었다니까 약간 희망이 생겼달까요? 그래서 계속 그 말을 되뇌이며 영어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우선 보이는 뭔가 목표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오픽 자격증을 따기로 결심했어요. 막상 시작하니 정말 영어를 못뱉는 신생아 수준의 영어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매일매일 조금 좌절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하루에 2-3개 정도는 영어의 자극 영상을 봐줘야 멘탈 유지가 되더라구요. 그 중 오늘 본 영상들 중 3개를 추려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저처럼 영어 회화의 갈망을 하는 특히 주!부!분!들~ 주목해주세요. 저와 함께 같이 영어 공부 시작해볼까요!
1. 빨모쌤
라이브 아카데미를 영어공부시작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유투브 알고리즘을 통해 보았을 꺼예요.
저도 진짜 많이 봤는데 매번 그냥 보고 지나갔거든요. 가끔은 공부해야지 다짐해서 보다가 강의 여러개 보다가 유지가 되지 않기도 했어요.
최근에 빨모쌤이 낸 책을 홍보하기 위해 MK 김미경 티비에 나가서 영상을 이야기한게 있는데 그걸 오늘 좀 요약해보고자 해요.
Q.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에 대한 열망은 강하나?
원하시는 대로 안 배워지니까 답답한 마음이 터져서 나오는 것이 크다.
어느정도 배웠으면 짠하고 잘 되는게 아니라 사용하고 하면서 배우는게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공부만 계속 한다.
학창시절 때부터 영어와 형성되어 있는 관계가 주늑든걸 넘어서 가스라이팅을 받았다.
수년동안 학대를 받다보니 내가 문제가 있고 내가 영어를 못해, 영어를 쓰는건 내가 잘 못하니까 부끄럽고,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가스라이팅 당해있다. 좀이라도 안되면 방법을 찾는다. 그래서 영어공부법이 많이 있는데, 이건 잘못된거다.
그럴때마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을 생각해봐라. 그사람들이 문법책으로 배우진 않는다.
친한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할 때 계속 한국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가? 반대로 마찬가지다.
그럼 이미 답은 나와 있다.
영어회화를 처음 시작할 때 하루 일과를 시작할때 내가 일상속에서 많이 쓰는 문장을 영어로 바꿔보자.
그리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그 영어로 말할 타이밍이 될때 혼잣말을 계속 해서 공부해서 쓰는 걸로 넘어가야한다.
계속 쓰기를 시작해야지 공부에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
쓰면서 배우기 시작해야한다. 문법이 틀려도 영어를 배우면서 쓰기 시작해야지 공부하는 것에서 멈추면 안된다.
전세계적으로 쓰는 영어는 당연히 수준차이가 나는데, 영어가 엉터리여도 잘 만 하고 다니는데 한국사람들은 틀리는것에 대해서 두려워한다. 외국어를 하는 것을 무서워 하지말아라. 누가 때리는 것도 아니고 무서워 할 필요가 없다.
틀리면 안될 것 같은 강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에 가스라이팅,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다.
영어를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두가지를 갖춰야한다.
1. 평소에 영어를 접해야하는 시간을 많아야 한다.
-> 일상에 영어로 접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야 하는게 중요하다.
2. 알고싶은거 궁금한 것들을 빈칸 채울 준비를 해야 한다.
-> 평소에 영어를 많이 접하다보면 저렇게 사용하는구나 이렇게 사용하는 구나 배워가는 것이다.
일상속에서 쓰는 말들을 많이 접하는게 중요하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으로써 바람직하지 못하는것은 책을 피고 눈으로만 보는 것이다.
책을 펼치자마자 입이 움직여야 한다. 언어는 결국 기본적으로 소리다. 많이 듣고 많이 소리를 내보는게 중요하다.
이해는 20% 반복은 80%다. 운전과 같이 생각하고 반복하고 반복하는게 중요하다.
운전을 하고 싶다고 계속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실제로 나가서 틀리더라도 반복하고 반복하는게 중요하다.
언어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계속 틀리고 답답하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시도하는게 중요하다.
결국 어렵게 느껴지고 헷갈리는게 적응이 안되는 것인데, 그것이 당연하고 받아드려야 한다. 그게 틀린게 아니다. 자연스러운 것이다.
외국에 사는데 있어서 초보니까 피하고 하는게 아니라 그것이 익숙해지고 적응될때까지 반복하는게 중요한 것이다.
평소에 내가 하고 있는 편한 것들을 포기해야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냥 의욕만 넘치는 것 같다.
해외 나가서 산다고 해서 영어가 느는게 아니다. 워킹홀리데이도 마찬가지다. 워홀간다고 영어가 늘지 않을 수 있다.
진짜 하기 나름이고,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https://youtu.be/aiWZa93pJJg?si=8SQLTdq4tUzkCXqn
이 영상을 통해 다시금 마인드 셋을 하게 된다.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며 틀리고 수능공부하면서 영어의 자괴감을 들었던 순간을 버리자.
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영어회화를 더 잘한다고도 하더라. 왜냐면 반복학습을 계속 습관화 된 사람들이라서.
나도 영어회화 강의를 찾고 듣고 뭔가 그걸 들으면 바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내가 반복해서 계속 내뱉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포기하고 싶고 이게 효과가 있을까? 이게 맞을까? 의문이 든다. 계속 도태되고 있는 것 같고.
그치만 다시금 이 영상을 보고 가스라이팅 당했던것 벗어나자. 운전이랑 같다고 생각하자 하며 영어 공부를 반복하려고 한다.
쉬운 방법을 택하지 말고 단순하고 무식하게 반복하자!
다음에는 타일러쌤과 코햄님이라는 유투버의 영어 공부 관련 내용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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