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말고, 아이랑 가기 좋은 장소 (1)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창의체험관' 🚸🛝

전주랑 아이랑 가시는 경우에 진짜 꼬~~~~~~~~옥 가시길 추천하는 곳을 가지고 왔어요!!!! 

방문전에도 기대는 하긴 했는데 뭐 키즈카페 그런 느낌이려나 했는데, 정말 교육적으로 재미적으로 너무나 아이들이 좋아할법한 곳이예요.

시간대가 하루에 3번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 가셔서 꼭 체크하시고 가세요! 

사전 예약도 가능하고, 현장 발권도 한정수량으로 가능하다고 하다고 하더라구요!

https://www.jbchild.kr/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전주특별자치도어린이창의체험관 전체 건물 사진이예요. 주차장도 넉넉하니 많아서요! 걱정하지 않으셔도돼요! 

건물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반대편에 탱크 모형도 있더라구요. 아들들이 너무 신기해했어요! 저도 가까이서 처음 보게  된거같아요. 

건물 안쪽에 들어가면 이렇게 입구가 되어 있는데요, 저는  1부 타임 10시 2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이용했어요! 

깔끔하고 정말 넓더라구요! 

현장 발권 하는 곳과 온라인 예약 하신 분들 티켓 주시는 곳이예요. 직원분이 일찍 가니 없어서 밖에서 놀다가 다시 발권 받았어요!

10시 10분부터 발권 시작 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보통 10분전에 발급하나봐요)

입장 전에 온라인 예약 한 사람 이름 알려주면 이렇게 예약 된 내용 확인 후 종이 권을 발급해주셔요. 

이거 들고 게이트에 계신 분께 들여야 들어갈 수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안쪽을 보기 전에 건물 바로 앞에 이렇게 놀이터가 있는데요, 어린 애들이 잘 놀 수 있도록 기구가 엄청 잘 되어 있더라구요.

그네도 아이들 탈 수 있게 크게 되어 있더라구요. 관리도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들어가기 전 입구에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가지고 와서 운전 연습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저희 아들은 밸런스바이크 타고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신호등도 있고 방지턱도 있고 꼬불꼬불 길도 있고 직선길이 있어서 아이들이 다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안에 들어 갔는데 1층에 수유실과 기저귀 갈이대가 잘 갖춰져 있더라구요! 가기전에 후기에서도 보긴 했는데 진짜 가보니 잘 되어 있더라구요. 그 전자렌지도 있고 아기 의자도 있어서 이유식도 먹을 수 있더라구요. 

수유쿠션도 있고 수유실도 있으니까 많이 애기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깔끔하니 너무 잘 되어 있어요!!

수유실 바로 옆에 24개월 미만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음식 컨셉으로 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계란후라이에 관심 보이는 아들 ㅎㅎ 쿠션들도 다 과일 모양이라서 너무 잘 했다 생각했어요.

많은 키카 갔는데 정말 잘되어 있더라구요. 

전체 공간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큰아이들은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 해주세요! 

난방도 따뜻하게 잘 틀어져 있어서 오히려 더울정도였어요. 정말 좋더라구요. 

밖에는 레고 공간도 있어요. 몰펀 도구 처럼 아이들이 앉아서 조립할 수 있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만들려고 했는데 2층도 있길래 

2층갔다가 다 하고 나면 내려와야지 했는데, 결국 이용은 못했어요. 진짜 위에 할게 많더라구요!!

제가 간날이 평일 금요일 1부타임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거의 없고 어린이집에서 작은 애들이 단체로 와서 꽁냥꽁냥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기다리지도 않고 모든 체험을 하나씩 다 해볼 수 있었어요. 

컨셉이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저 분홍색 쿠션은 폐모양이예요. 넓기도 정말 넓어서 답답한 느낌 하나도 없이 즐길 수 있더라구요. 

처음에 가자마자 빠방이 부터 본 아들, 정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자동차 바퀴랑 번호판도 바꿀 수 있는 정비소 컨셉도 있습니다. 이것도 정말 재밌어 보이더라구요.(밑에 실제로 했어요)

그사이 아빠랑 이것저것 꺼내서 조립하고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 부자간에 놀이 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밸런스 자전거처럼 작은 자전거도 준비되어 있어서 결국 저희 둘째도 데리고 올라왔어요. 사람이 없다보니까 둘째 아이도 잘 놀 수 있더라구요. 맨날 형아 자전거 타고 싶어 했는데 이 자전거로 그 여한을 풀었다죠.

 

 

 

와 이런 문도 처음 봤어요. 작은 문들이 여러개 있는데, 아이들이 문 열고 닫고 엄청 좋아하잖아요. 색깔 문으로 다양하게 있어서 

둘째 아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안쪽에는 그 색칠 하는 것도 있고 공룡 홀로그램도 있었어요. 

큰아들이 좋아하는 공사장 컨셉이예요. 벽돌을 리어카에 옮겨가지고 도르래를 돌려서 벽돌을 모으는 건데, 

진짜 어쩜 이런 생각을 다했을까? 좋더라구요.

모래놀이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모래 놀이 공간도 있는데, 빔이 틀어져있어서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인식이 잘 안되더라구요. 좀 아쉬웠어요. 저희 아들은 화면이고 신경안쓰고 모래놀이 하기 바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장난감? 포크레인이나 삽같은거 있어도 좋아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모래 던지면 안되서 어렵지만요)

결국 차 정비소에 와서 바퀴 바꾸어 끼는 아들. 하면서 아빠랑 정비소 가서 봤던게 있는지 아주 능숙하게 잘 하더라구요. 

재밌는지 앞바퀴 뒷바퀴 모두 다 빼서 갈아끼우고 일부러 도와주지 않고 힘들어 할때만 말로 알려줬는데, 이런거보면 아이들이 진짜 많이 컸다 생각이 들었어요. 

마트 컨셉도 있어서 둘째아들 엄청 신나했어요. 진짜 우유가 먹는 건줄 알고 열어달라고 하고 카트에다가 아주 이것저것 다 담아가지고 

바코드 찍고 계산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ㅎㅎ

물놀이 장소도 있어요. 낚시하기도 하고 볼풀이 오르랑 내리락 해주기도 하고 물레방아처럼 돌아가는 것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가운도 빌려서 입을 수 있으니 옷버릴 걱정도 안하셔도 돼요.

정말 알차게 시간을 다 보내고 11시 50분이되면 다 나가고 정리한 시간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1시 이후에 2부로 다시 여는 것 같아요. 자세한 시간은 꼭 확인해보시고 가세요! 이렇게 놀이터 옆에는 평상이 있어서요. 돗자리랑 도시락 가지고 가서 아이들이랑 시간 보내기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도 시원한 바람 느끼면서 밥도 잘 먹었구요 :)

밥 다먹고 가기전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신난 둘째아들. 

진짜 여기는 제가 손에 꼽는 곳인 것같아요. 멀지만 않으면 자주 가고싶을 정도로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정말 교육적으로 좋더라구요! 

전주혁신도시 답네요 ㅎㅎㅎ

 

https://naver.me/5PVaWEPX

네이버 지도

https://place.map.kakao.com/10718166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그럼 다음에 또 좋은 곳 들고 올게요.

이상 꿈꾸는 지렁이였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말고, 아이랑 가기 좋은 장소 (2) '전주 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