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이와 몰디브 여행기 - 하드락 Hard rock 리조트 (5)🏝️

돌아이와 몰디브 여행기 - 하드락 Hard rock 리조트 (4)🏝️

 

다음날 아침 날씨가 어제보단 좋았어요
유모차를 타고 좀 산책하다가 식당을 가게되었어요.

남편과 유모차에는 아들

몰디브 바다가 확실히 급이 다르죠?ㅎㅎ
뽕따 색깔 보니 지금 다시봐도 넘 좋네요 ·̑◡·̑

애기 식기도 주는데 독특하죠?

오늘 간 식당은 하드락 식당이예요! 안에가 하드락 답게 기타들도 셋팅 되어있고 노래도 넘 좋았어요! 점심먹으러 갔더니 저희가 제일 처음이라서 창가쪽에 젤 좋은 곳에 앉았어요.

시리얼 먹는데 너무 맛있어요

시리얼이 정말 맛있었어요. 기분탓인가요?
아이도 먹이니 맛있게 먹었고 저희도 에피로 먹었어요
뒤에 경치가 정말 좋네요 ·̑◡·̑

경치가 정말 좋죠?

혼자 점프샷 찍고 그랬어요

남편이 아이가 낮잠 잘 때 논알콜 모히또 먹으며 쉬고 있어서
혼자 삼각대 가지고 사진찍었는데 마치 하늘에 누워서 지는 것처럼 나왔어요

저녁에 식당가는길에 한 컷

2-4시는 너무 더워서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걸어갔어요. 선선하게 바람도 불고 이제 거의 길을 알아서 걷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버기가 사람 몰릴때는 기다리다가 시간을 버리기도해서 걷는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이가 수염을 신기한듯 만졌어요. 직원들이 정말 착하더라구요.

이번에는 크로스로드에 있는 그리스 식당들 갔어요.
외부에 저녁을 위해소 다 셋팅 했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직원들이 헐레벌떡 치우더라구요.. 얼마나 힘들까요 ㅠㅠ
근데도 정말 친절*100000이라서 아이랑도 놀아주고 넘 좋은 시간 보냈어요

워터방갈로 안에 수영장에서 노는 아들

비치빌라 위드풀은 꽤 넓은데 여기 워터방갈로에 있는 수영장은 딱 작은 사이즈였어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발도 닿고 해서 아이가 훨씬 좋아했어요. 어른들 수영은 밖에 나가서 수영하면 되니까요 ·̑◡·̑

다른 숙소 가는 길

숙소 밖으로 나오면 위에 같이 걸어갈 수 있는데요
바다위에 떠서 자는 기분 넘 좋더라구요 ·̑◡·̑
근데 다른 여행업체 컨택했을땐 하드락은 나무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더울때 힘들다 했었는데 그게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겠더라구요. 근데 뭐 양산같은거 써도 좋고, 너무 더울땐 팝에서 음료 먹거나 숙소에서 쉬면 되서 저는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이제 마지막 몰디브 이야기 다음편에서 들려드릴게요!
그럼 이상 꿈꾸는 지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