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육각매트 골드마블 층간소음방지 ‘바오밥 매트’로 시공한지 5개월 후💨(feat. 내돈내산)

by 꿈꾸는 지렁이 엄마 2024. 11. 4.
반응형
*목차*
1. 바오밥매트 선택 이유
2. 바오밥매트 견적
3. 바오밥매트 시공 후기
4. 5개월 뒤 찐 후기

 
육아를 하는 것도 힘든데? 층간소음 때문에 힘드신적 없으신가요? 
아이나 강아지가 바닥에 부딪쳐서 다치는 것 때문에 매트 고민하신 분들을 위해서 찐 사용 후기 준비해왔습니다.
그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비와이편" "김준호편"등 보시면 아시는 바오밥매트 입니다.

 

1. 바오밥매트 선택 이유

요즘 시중에 나오는 롤매트도 있고 사각으로 나오는 여러 업체들 있는데, 제가 바오밥 매트를 선택한 이유는 육각형 매트 중 유일했어요.
알게 된 계기는 제가 비와이 분의 아내분을 인스타 팔로우 하고 있는데 이사가시고 나서 매트 시공하는 사진을 올려주셨는데,
그 때 한참 집을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 나도 나중에 이거 하면 좋겠다 생각했었어요. (역시 방송 유입이 젤 최고인거같아요)
그로 뒤 집을 구하게 되었고, 남편에게 이 육각형 매트를 보여주니 남편도 넘 맘에 들어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견적도 이곳밖에 받아보지 않았답니다 하하, 
물론 바오밥 매트가 100% 국내공정이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무가교 열접착 친환경매트이기 때문이예요.
이거 신생아 키우시는 분들 진짜 중요한거 아시죠? 아이가 바닥을 엄청 빨아 먹는데 그게 다 본드 칠 된 매트라면 끔찍하죠??
아이의 젖병에 있는 젖꼭지 소재로 만들어진 매트라서 정말 안심이 되었고 탁월한 충격흡수가 아이의 안전뿐 아니라
엄마 아빠의 관절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남아 두명인데 뛰어 다니는 것때문에 시공을하게 되었는데 이게 사각의 경우는 밀림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해요.
근데 육각형은 벌집도 육각형인거 아시죠? 그래서 최대한 밀리지 않고 규격화 되었다고 해서 고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시공 하는 모습

 

 

2. 바오밥매트 견적

바오밥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견적을 받으려면 문자로 연락을 해야지만 받을 수 가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들어가보니 사이트에 견적 받을 수 있게 정리가 되어있네요? 한번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www.baobabmat.com/myreg/custom3

 

바오밥 맞춤계산기(통합)

세계최초 육각매트 출시! 층간소음해소 KCL어린이안전인증, 라돈안전매트

www.baobabmat.com

 
무튼, 저는 그 때 당시 상담사에게 여쭤보는게 방법이였기 때문에 문자로 여러차례 여쭤봤어요.
처음엔 집 전체를 육각으로 하고 싶었는데, 이게 사각대비 육각은 매트 장수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러다보니 육각 전체로 견적을 받아보니 뜨악 한거예요! (저희 생각에는 300만원정도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거실에는 육각을 하고 방에는 기본 사각을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여러차례 이견적 저견적 받아보면서 여쭤봤어요. 한두푼이 아니니까요.
근데 정확한 가격을 알려주시진 않고 대략적으로 알려주시더라구요.
저희는 한국에 막 정착하는 상황이라 가전 가구를 다 사야해서 예산이 진짜 중요했거든요ㅠ_ㅠ 
아시죠? 막상 적었는데 와서 보니 돈 더드는 상황되고.. 그런거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조금 상담사 분에게 여러차례 질문했는데, 이 견적을 내주시는 실장님이 따로 있으시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이 휴가고 그럼 기다려야 하는 상황. 그때 조금 답답했어요..

4/4 집 가계약하고 바로 견적 받아보았어요.
정말 여러번 견적을 여쭤봤어요.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3. 바오밥매트 시공 후기

어쨋튼 바오밥매트에서 하고 싶은 생각은 처음과 변함이 없어서, 시공을 하게 되었는데요. 남자분 두분이서 와서 작업을 해주셨어요.
처음에 많이 무뚝뚝하시기도하고, 이게 매트 수치를 재서 자르고 끼는건데 선입견으로 여자분이 더 꼼꼼하시지 않을까? 했어요.
그건 제 편견이였어요..!!!
작업을 하시면서 수납장도 들어오고 그랬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시면서 작업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금액에 대해서 걱정하니까 최대한 육각의 남은 조각들을 활용해서 많은 장수 들어가지 않게 해주시겠다고 했어요.
육각이 진짜 작업이 까다로워서 오래걸렸지만, 방에 있는 4각은 정말 금방 하더라구요. 
그래서 육각매트가 정말 까다롭구나 생각했어요. 
저희 부부가 처음에 매트를 깐다고 했을 때 양가 부모님이 걱정하셨어요. 
'그게 친환경 소재라고 해도 애한테 안좋다.' '환경호르몬 나온다' 등등..
거기다가 금액도 꽤나 나가는걸 아시고 그걸 꼭 해야하냐 하셨어요.(저희가 산 가전 가구 중에 젤 크게 들어간 예산이거든요)
그치만 저희 부부는 꼼꼼하게 알아보기도 했고, 이건 아이들한테 뛰지말라는 잔소리 하지 않기 위해 저희에게도 필요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집이 전셋집인데 전 세입자 분들께서 마룻바닥에 흡집을 너무 많이 내어놓으셔서, 
더더구나 바닥공사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어요. 근데 이 매트는 나중에 저희가 해체해서 가져갈 수도 있고 하니까,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시공을 하고 나서 저희는 원래 기대한 만큼 충족 되었지만, 이 매트를 가장 좋아하셨던 분들은 아이러니하게 부모님들이셨어요 ㅎㅎ
어디를 누워도 괜찮고, 시공하고 나서도 와서 냄새 하나 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작은 아이가 넘어져서 머리를 다쳐도 울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원래 매트가 있으면 아이를 매트 위에만 눕히고 기저귀갈고 밥먹이고 그러잖아요? 
근데 이건 그냥 전체가 깔려있으니까 어디서나 할 수 있고(심지어 화장실 앞에서 바로 기저귀 갈수도 있고)
온 집이 안전하니까 울타리를 치지 않아서 아이가 편안하게 돌아다니더라구요.
유투브 유혜주님 (리쥬라이크) 에서도 전 집에 거실에서 사용하던 바오밥 매트를 이사가신 이후 아이방에다가 옮겨 설치 하셨더라구요.
나중에 이사가서도 쓸 수 있다니 넘 좋아서 선택한걸 절대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시공 후 모습

 

 

시공 후 복도

정말 깔끔하죠? 집압 분위기가 바닥만 바뀌어도 정말 환해보이고 좋았어요! 집들이 하면 다들 넘 좋아보인다고 어디꺼냐고 물어보시고 가신답니다. :)

시공 후 아이 방
시공 후 안방

아이방과 안방은 기본 사각으로 했는데요, 이것도 정말 깔끔해보여요.
방이 작다보니까 여기는 매트 장수도 적고 그래서 밀림 현상은 걱정 안하셔도되요.
그리고 저희는 침대 프레임 있는게 (패밀리 침대) 나중에 정리하기도 힘들고, 딱 유행인거 같아서 
밑에 매트 시공 위에 침대를 올렸는데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나중에 침대를 나눠서 아이들 방에 침대를 넣어줘도 좋겠다 생각했어요. 

 

 

4. 5개월 뒤 찐 후기

시공을 5/27 했으니 지금 11월은 거짓 5~6개월이 지났네요. 
저희는 시공할 때도 변색되는 문제나 흡집 이염 되는 것 때문에 조금 걱정하긴 했어요. 
그래서 처음 시공했을 땐 아이한테 더 조심해라 흘리지마라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어느 순간 이게 아이를 위한거지 매트를 위한게 아니잖아 하고 내려 놓게 되었어요.
정말 유일한 장점이자 단점을 꼽으라 하신다면 바닥이 환하다 보니까 머리카락 같은게 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청소기를 틈날때 돌려주고 하는데, 오히려 이게 안보이면 잘 안돌릴 테니..... 저희한테는 장점이였어요 :)
그리고 변색도 정말 작업해주시는 분 말씀처럼 금방 닦으면 잘 남지 않고, 부엌쪽에도 흘려도 얼룩지거나 하는 거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골드마블'과 '화이트마블' 두가지가 엄청 고민됐는데, 샘플을 받아보니 비슷해보였어요.
그래도 골드마블이 얼룩지지 않을까? 그치만 변색되는거 감안했을땐 골드마블이 좋다는데 하시는 후기가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저희집은 그냥 골드로 했는데, 왠걸? 골드인가 싶을 정도로 환하고 좋은거예요. 
그래서 저처럼 고민되는 분들은 골드마블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현관 문 앞 복도

처음에 시공하고 나서 매트 깔림 현상때문에 걱정 해서 짜투리를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었어요. 
식탁이나 쇼파는 동그란 매를 주셔서 깔 수 있는데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이런게 좀 매트 위에 오래 있으니까 눌림 현상이 생길까봐 걱정됐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다 짜투리를 위에 또 깔아주고 했었어요. 
근데 해보니 전혀~~~~~ 예상한것과 다르게 눌림 현상이 없더라구요. 
물론 오랫동안 있다가 들어 냈을때 살짝의 눌림은 있지만 곧 금방 원상복구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수납장안에 들어있던 매트를 방치하다가 최근에 버려야 겠다 해서 꺼내봤어요.
근데 매트 위에는 뭐 깔린 매트랑 동일했고 매트 아래쪽에만 주변에 누렇게 변색이 되어있더라구요. 
햇빛을 맞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그냥 햇빛때문에 변색되는게 아니라 원래 그냥 재질 자체가 그런거구나 알았어요.
그러니 더 변색에 대해서 관대하게 되더라구요.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밑에 재질과 위에 재질이 다르거든요. 
위에는 코팅되어서 미끌미끌하고 아래는 퍽퍽한 느낌이예요.

여유분으로 가지고 있던 매트 쪼가리 뒷면

그리고 매트 밑에는 이렇게 공기 순환로가 있어서 장마철이나 세달에 한번씩? 그정도만 매트 하나정도 들어내주면 공기가 확 순환이 되어서
바닥 걱정은 아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정말 집에서 한 것 중에 제일 맘에들고 남편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 매트 시공이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고민되시는 분들 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댓글 남겨드릴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