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이 반했던 대학로 '연하동' 식당 방문 찐후기🍣

오늘은 아이들이랑 서울 여행 갔는데요, 창경궁 가기 전에 대학로에서 갔던 식당 리뷰 하려구요.

철판 짜장면집 해피니스를 갈까하다가 남편이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간판히 특이하죠? 그리고 연하동으로 못보고 연희동으로 본.. 사람 0-0 저요!

 

매장 양옆으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더라구요. 저도 손님이 많을 줄 알았는데 대기 손님은 없더라구요. 평일 저녁이라서 그런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아이데리고 갔는데 킥보드랑 유모차는 들어올 수 없다고 해서 대기공간에 놓았답니다. 

(아이데리고 왔는데 반겨하지 않는건.. 모든 식당 디폴트인가..쳇)

매장 홀은 이렇게 있어요. 라탄 의자로 꾸며져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역시 수도권에서는 키오스크가 없는 곳이 없네요. 산더미카츠동, 사바사바동 등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대왕 초밥 세트도 시켰구요. 4P로요.

유명한 연어국수도 시켜봤어요.

산더미 카츠동이랑 사바사바동(고등어덮밥)을 시켰는데 사바사바동은 못찍었네요. 

제일 마지막에 나왔거든요 ㅠ_ㅠ

 

음.. 전반적인 총평은

회전이 잘 안될까요? 언제 유명해진건진 모르겠지만.. 연어 국수는 신선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비린맛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잘 몰라가지고.. 우선 잘 먹긴 했어요. 대신 와사비를 많이 풀어서 먹었어요. 

산더미 가츠동은 칠리소스가 있어서 매콤하니 맛있더라구요. 고추 튀긴것도 들어 있었어요! 

사바사바동은 고등어 구이 해서 애들 주려고 했는데, 애들이 잘 먹지 않아서 저희가 결국 잘 먹었네요.

대왕초밥은 간장을 묻혀서 나와서 와사비만 취향에 따라 먹으면 됐어요.

 

연하동 대학로점

https://naver.me/5pwsrv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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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방문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상 꿈꾸는 지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