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블라이저에 대해서 설명드리면서 제가 사용한 네블라이저에 대해서 솔직 후기를 담아보려고해요.
저는 쿠팡에서 사려다가 인스타 공구가 있어서 그걸로 구매하게 됐어요! 필터도 무료로 한 박스 더 준다고 해서요~
우선 네블라이저는 뭘까요?
🌬️ 네블라이저란?
네블라이저(Nebulizer)는 액체 형태의 약물을 미세 입자로 분사해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입니다. 특히 기침, 천명, 비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며, 어린 아이들이 약을 잘 먹지 못할 때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쉽게 말해서 이빈이후과나 소아과 가면 가끔 호흡기 치료한다고 막 분사기 나오면서 코에 가져다 놓는거 있잖아요. 번호 있어서 카운트 되가지고 카운트 끝나면 삐삑- 소리나는 그걸 이야기해요!
👶 영유아기에 필요한 이유
- 면역력이 약해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
- 약을 삼키기 어려운 시기이므로 흡입 치료가 효과적
- 빠른 약효 전달로 증상 완화가 빠름
- 병원 방문을 줄일 수 있음 (자가 치료 가능)
이렇게 4가지가 가장 대표적인데요, 저도 큰아이가 5살 둘째가 2살인데도 이제 처음으로 사서 쓰는거예요.
주변에서 꼭 네블라이저 쓰라고 했는데, 안쓰다가 지난번 감기를 둘째 방치했다가 폐렴가는걸 보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 장점 및 효과
- 직접 호흡기에 작용하여 빠른 증상 완화 (특히 기침, 가래, 숨쉬기 불편함)
- 비침습적 방식이라 아이에게 부담이 적음
- 약물 농도 조절 가능해 맞춤 치료에 유리
- 기관지 확장제, 생리식염수 등 다양한 약제 사용 가능
네블라이저를 처음에 안쓴 이유는 '뭐 그런 기계까지 사가면서 해 그냥 소아과 가면되지' 생각했는데요?
우리 아이들.. 2주만 지나면 다시 감기걸리고 무한 반복이더라구요.
항생제 계속 먹이는 것도 참 맘에 걸리구요.
결과적으로 사게 된 계기는 첫째는 감기걸리면 무조건 중이염인데, 둘째는 감기걸리면 무조건 기관지염으로 가더라구요.
충전식이 아닌 베터리 식으로 되어 있는 네블라이저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죠?
제가 휴대용으로 산 이유는 여행을 가든 집에서 사용하더라도 선이 있는건 아무래도 불편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세척이 간단하고 편리하길 바랬어요!
그리고 소음이 작다고 해서 구매했거든요! 지난번 폐렴때 아이가 네블라이저를 처음 쓰는데 그 진동 기계 소리에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할때마다 힘들었는데요, 이건 소음이 정말 작고 옆으로 눞히거나 젖혀도 편하게 나온다고 해서 결정적으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NE-U100은 교체형 필터가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교체형 필터를 샀어요.
물론 필터를 사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기계라는 건 오래 쓰다보면 성능이 떨어지게 되어 있는데,
네블라이저의 핵심은 작은 미세 분자로 이걸 쪼개서 호흡에 가져가는 거니까요.
그러다보니 교체형 필터가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사용 시 주의할 점
- 의사의 처방 또는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
- 기계와 마스크는 사용 후 철저히 세척해야 감염 방지
- 아이의 거부감이 없도록 안정된 환경에서 사용
- 사용 전후 흡입 시간, 증상 변화 체크 권장
약은 소아과 가서 처방 받는 거니까, 꼭 소아과에서 감기때문에 갈 때 네블라이저 약도 달라고 하시면 상황에 맞게 처방해주시더라구요.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저녁에 자기 전에만 꾸준히 사용해보려구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왜 육아 선배들이 미리 사라고 했는지 알것 같네요.
오므론 네블라이저 200 : 네이버 검색
'오므론 네블라이저 200'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 결론
소아과 자주 방문하시고, 항생제 자주 먹이는게 마음에 걸리신 저와 같은 엄마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블론 네블라이저 들이셔서 우리 아이들 좀 더 아프지 않게 해보아요!
환절기나 겨울철처럼 감기와 호흡기 질환이 잦은 시기에는 네블라이저가 영유아의 건강 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도구라고 해요.
올바르게 사용하면 병원 방문을 줄이고 아이의 회복을 도울 수 있어 육아 필수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소음이 작고, 휴대용이고 간편하고 누워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이 너무 맘에 드는데요,
이 제품이 아니여도 좋으니 네블라이저는 가정에 하나씩 두셔서 아이들 사용해주시면 넘 좋습니다!
그럼 이상 꿈꾸는 지렁이 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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