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도 짜장면 집을 이어서 4년째 가는 곳인데요,
원래는 사거리쪽에 있던 빵집이거든요. 그때도 자주 갔었는데 2년전인가 다른 곳으로 옮겼었어요.
근처 농협이 있는데 원래 농협의 창고처럼 쓰는 곳이였는데 이곳을 개조해서 빵집 및 카페로 만들었더라구요.
그때는 더 날것의 농협 창고 모습이였는데 점점 외벽도 인테리어해서 지금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추셨어요.
밥먹고 늘 가는 곳이랄까요? 이런 시골마을에 이런 곳이 있다고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넓직하고 앞에 주차장도 넓으니까 드라이브코스로 딱 너무 좋겠더라구요.
문이 큰 회전문으로 되어 있는데요, 앞에 귀엽게 빵나오는 시간 간판을 적어 놓으셨네요 ㅎㅎㅎㅎ
귀여운 디테일이랄까요? ㅎㅎ
진짜 매장안 크기 보세요. 층고도 높고 한쪽이 2층으로 되어 있어서 쾌적하고, 빵 종류도 정말 많이 있어요.
한쪽에는 케잌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시더라구요. 아직 케잌은 시도해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생일 파티 할때 여기서 사는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
근데 진짜 넓은 만큼 직원도 정말 많더라구요! 아마 근처 대학생들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
다들 갓생사는 직원분들 넘 대단하세요! 종종 친절하신 분들이 있어서 기분 좋은 곳이랄까요?
빵종류도 정말 다양해요! 와 이거 재고 처리 괜찮을까? 이런 고민하는 저란 사람
그치만 빵만큼 많은 고객님들이 와서 아마 잘 팔리니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
빵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특색있는 빵들도 종종 보이구요, 대중적인 빵들도 없는게 없다라고 할정도로 많았어요.
갈때마다 진짜 뭐 먹지 엄청 고민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먹으면서 후회되지 않는 맛있는 빵집이예용.
분명 왕창 점심 먹고 왔지만 또 먹게 되는 매직 ㅎㅎㅎ

반대쪽으로는 식빵이나, 쿠키류, 잼류 등 판매하고 있어요.
저의 픽 누네띄네, 아이들을 위한 카카오스콘, 카스테라 저희 시어머님이 좋아하시는 크림호두까지!
아니 점심 엄청 먹고왔는데 또 이렇게 많이 시켜부렸네요.
커피 음료랑 빵까지 많이 시키니까 서비스로 크림빵 주시더라구요.
예전에도 이 빵집 방문해서 빵 얼마 금액 이상 사면 주셨었는데, 아직도 동일한가봐요 ㅎㅎ
인테리어도 정말 잘되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도 좋고 연인끼리 와도 좋은 것같아요.
좌식 있는 섹션도 있어서 영유아 동반 하신 분들은 데리고 가서 아이들 놀기 좋아요!
늘 자리가 차있어서 저는 많이 갔는데도 한번도 앉진 못했어요 ㅠ_ㅠ
화장실도 인테리어 잘해놨죠? 나가기전에 거울로 전신 체크할 수 있도록 해두었더라구요!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예요! 주말에 사람 많을때는 진짜 자리를 찾을 수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1층 2층 배려해서 나눈것도 너무 잘하신것 같아요.
이런 배려들 보면 저는 감동받는달까요-*
네이버 지도
바르비종베이커리카페
map.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1118443757
바르비종베이커리카페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로 26-1
place.map.kakao.com
그럼 어디 카페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또 내돈내산 카페 데리고 오겠습니다-*
이상 꿈꾸는 지렁이엄마 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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