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장윤주 시계 '까르띠에 탱크루이' 저렴이 '카시오 시계' 찐 리뷰

얼마전에 유투브를 보다가 장윤주 영상을 봤는데, 자신의 생일 선물로 까르띠에 선물을 준것을 보았어요. 

정말 고민하다가 샀다고 하는데.. 나는 정말 고민해도 살 수 없는 가격 그 잡채! 바로 유투브를 끄고 인스타를 들어갔는데

알고리즘.. 혹시 나를 지켜보는건가? 내 머릿속에 있는 건가 크로켓에서 딱 광고가 뜨더라구요!

장윤주 유투브

 

재밌는 내용이라서 한 들어가서 보시면 뽐뿌가 올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허허허

저는 원래 시계차는 습관이 고등학생때부터 있어서, 시계가 없으면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애플워치로 한 7년 잘 썼는데, 우리 둘째아들이 어디다가 숨겨놨는지 찾을 수 가 없는 제 애플워치..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시계를 장만하자 생각했어요.

저는 크로캣이라는 곳에서 주문했어요! 사실 뭐 탱크루이랑 이게 얼마나 똑같고 다를까 고민한건 아니예요. 실물로 보면 분명 차이가 나겠죠

근데 약간 물건을 살 때 뭔가 명분이 있어야 애착이 더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옛날부터 사각 시계를 갖고 싶었는데 딱 맞아서 주문하게 됐어요. 사실 사면서도 사진에는 좀 많이 크고 골드골드한 느낌이라서 나랑 어울릴까 했는데, 최근에 김고은 팡파르 목걸이도 샀으니, 골드골드하게 고급진 느낌으로 가즈아~ 하면서 주문했답니다. (아마 실버가 있으면 더 고민 했을 수도 있어요.)

배달이 한 3일 지나고 오니까 오더라구요~ 통관까지 해서 그렇게 오랜시간 걸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왔다고 하니 얼마나 두근되던지~

박스를 열어서 뽁뽂이 다 뜯고나니 카시오 상자가 두둥탁! 상자는 그냥 종이지만 테이프로 잘 동봉되어 있어서 열면서 기대 했어요.

실물을 보고 산게 아니라서 잘 어울릴까 걱정도 되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너무 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요. 그럼에도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열어보았습니다. 

두둥탁! 사실 이건 뜯자마자 찍은 사진은 아니고 최근에 리뷰 올릴려고 찍은 사진인데요, 진짜 뜯자마자 느낀건 오? 사진보다는 작네! 라는 생각이였어요. 그리고 골드가 부담스러운 골드가 아니라서 괜찮다는 생각이였어요. 그래서 바로 결혼식 일정가고 하는데 쓰느라 자세한 사진은 못찍었지만, 시계 유리에 기스 가지 않도록 그 테이프 같은것도 붙어 있었고, 시계에 택도 붙어서 같이 왔었어요. (수준있게 왔다는 거죠)

생각보다 얇은 편이여서 손목 얇으신 분들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아줘서 생각보다 비싸게 주고 산게 흠이지만.. 그래도 그만큼 가치있게 잘 쓰면 된다고 생각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는 악세사리를 사면 꽤 오랜시간동안 하고 다니는게 습관이고 자주 갈고 하는걸 못하다보니 사계절 용으로도 사는게 중요한데, 브라운이 사진보다 훨씬 라이트한 카멜 느낌이라서 한여름에도 잘 사용 할 것 같아요. 몇년 전만해도 실버가 젊어보이고 실버만 고집했는데, 전 어쨋튼 로즈골드 쪽이 어울리는 사람이다보니 이제는 그런걸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하고 넘 만족해서 추천 드리려고 가지고 왔어요! 

 

 

옷도 갖춘 옷들에도 잘 어울리고,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다보니까 휘뚜루 마뚜루 템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시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들, 혹은 선물 하고 싶으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가지고 왔답니다. 

제가 구매했던 링크도 남겨드릴게요! 

 

https://web.croket.co.kr/seller/product/67a09bde213cc521157f11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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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상 꿈꾸는 지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