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사랑나무 어린이집
2. 사랑나무 어린이집 시설
3. 사랑나무 어린이집 위치
아이를 낳고 나서 참 숙제가 많아요. 아이를 어디로 보내야할지, 내 아이가 어디가야 잘 적응할지
요즘에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다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워킹맘들은 직장도 아이도 두마리 토끼 잡느라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저 또한 내년에 일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앞서 둘째 아이 어린이집을 어디로 보낼까 고민이 많았어요. 물론 큰아이가 다녔던 유치원도 있긴 한데, 이사를 하면서 거리도 멀어지고 둘째 아이는 큰아이와 또 성향이 다르다보니 다른 곳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구요. 첫째 아이는 둘째 아이 입덧으로 많이 알아보지도 못하고 받아준 곳으로 보냈었는데요, 첫째아이 유치원과 둘째 아이 어린이집을 동시에 알아보다 보니, 참 정보도 없고 맘카페가 카더라 하지만 그곳 아니면 이렇게 정보를 얻을 수 없나 해서 누군가의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사랑나무 어린이집
이 사랑 나무 어린이집은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되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지인의 지인이기 때문에 정말 관련 없구요. 이 단지 내에 살고 있는 지인인데, 아이들이랑 산책하면서 보면 너무나도 따뜻하고 좋아보인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본인이 둘째를 낳으면 여기를 보낼꺼라며 ㅎㅎ 그래서 너무 궁금하고 빨리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사랑나무 어린이집은 이 자리에서 하신지 10년이 넘으셨다고 해요. 가정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해서 없어지는 경우도 생기고 한다던데, 이 곳은 그런게 없다고 하셔서 다행이였습니다.(원장님께 여쭤보니 빵터지셨어요 ㅎㅎ)
더샵 하버뷰 15단지 1502동 205호에 있어요. |
2. 사랑나무 어린이집 시설
첫느낌은 깔끔함이였어요.
이게 여러 어린이집 많이 다녀봤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하지만 깔끔한 척을 잠시 한건지
아님 원래 평상시에도 계속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는지 느낌이 오잖아요.
여기는 진짜 평상시에도 깔끔한 느낌이였어요. 액자나 물건 사이사이에 먼지나 이런게 적더라구요.
얘기를 들어보니 오후에 할머니 선생님이 오셔서 물건을 다 손수 닦아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사랑나무 어린이집 들어가는 신발장이였어요. |
어린이집 거실에서 부엌을 바라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선생님들과 조리사님들도 인상이 너무 좋더라구요. |
0세 아이들이 머물고 있는 어린이집 교실입니다. |
그리고 아이와 선생님의 비중이 1:2 많아도 1:2.5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1:3 정도는 되거든요. 엄마 마음은 아이에게 좀 더 신경쓰고 안아주고 하는게 좋잖아요.
그래야 더 시선도 많이가고 챙겨주시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저는 1:2 비중인게 좋더라구요.
내년에도 많아봐야 4명 혹은 5명이라고 하시길래, 그 부분이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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