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키면 나오는 광고 나도 모르게 구매한 찐리뷰 '아멜리 여백카롱'

오늘은 제품 리뷰를 해보려구해요, 제 인생에 화장품 리뷰를 하는날이 올줄이야요 ㅎㅎ

그치만 혹시 저처럼 실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말그대로 똥손 중에 상똥손인데요, 쉐딩을 하면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늘 과해지거나 아님 티가 아예 안나거나 둘중 하나더라구요.

색깔도 제 얼굴톤에 맞는거 찾는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ㅎㅎ 그래서 쉐딩은 사도 못쓰고 얼마 안되서 버리거나 아예 이제는 살 용기가 안났는데요. 

아멜리의 마카롱그레이는 유투브에서 많이들 쉐딩으로 쓴다고 해서 알곤 있었거든요. 근데 아시다 시피 저는 똥손이라 그걸 사더라도 또 잘 사용할지 모르겠는거죠. 그런데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아멜리에서 마카롱 그레이와 코코아베이지를 섞어 정말 여백을 위한 컬러를 만들었다고 해요. 관자놀이부터 턱까지 자연스럽게 그늘 지도록요!

바르는 방법도 그냥 일자로 쭉 내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여백이 보완되고 똥손들도 쌉가능한 거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진짜 이런거 인스타 현옥 되는거 싫어하는데도 이번에 눈 딱 감고 사봤습니다.

다른건 안해도 쉐딩은 해야 한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실제로 받으니 약간.. 핸드폰 같고 그래요? 아주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탕탕 맞춘 직사각형 깔끔 디자인으로 나왔더라구요. 

제스탈입니다!!!(나도..젊은사람..?ㅎ.ㅎ)

거울도 달려있고, 예전에 엄마들 밀어서 쓰는 크림 파운데이션 같이 생기기도 했어요. 아래에 내장 브러쉬도 달려있구요.

무슨느낌인지 아시죠?ㅎㅎㅎ 예전에 여기에 퍼프 있고 위에 크림 쫙쫙 묻혀서 얼굴 했던 고런 느낌(젊은사람이라며..이런거 왜아는건데..)

전주에 내려가는 차안에서 써보았는데요, 조명의 차이도 있긴 하겠지만.. 이건 사용전 화장하고 났을때!! 여백 그잡채!

오 자연스럽게 드리워진 여백 보이나요?? 그림자 진??? 진짜로 오오! 했어요! 뭉치지도 않고 바르기도 정말 쉽더라구요.

한번더! 반대쪽도 찍어봤어요! 물론 바르고나서 조명차이가 있긴 한데 시간은 거의 비슷하거든요?? 그냥 광대서부터 쓱싹 직각으로 내려온게 다예요.

근데 자연스럽게 드리워진 이 그림자좀 보세요. 저한테 너무 찰떡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화장 똥손에 쉐딩 같은거 잘 못하는데 그래도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멜리 여백카롱 추천드립니다!

진짜 후회 안하실 거라 생각해요. 내장된 브러쉬도 주니까요! ㅎㅎ 

그럼 인스타 뜰때!! 할인하실때!! 구매하셔서 더욱 더 이뻐지시길 바랄게요 ㅎㅎ

 

[NEW] 여백카롱 섀딩 - Ameli

 

 

이상 꿈꾸는 지렁이였습니다-*